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레드햇과 협력해 AI 인프라 구축을 간소화하는 턴키 솔루션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Dell APEX Cloud Platform for Red Hat OpenShift AI)’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완전 통합형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플랫폼으로서 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이 온프레미스에서 가상 머신과 함께 컨테이너를 구축하고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델은 이번에 플랫폼에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에 대한 컨트롤 플레인 호스팅 지원을 추가했다. 관리 비용을 줄이고 클러스터 구축 시간을 단축하며, 워크로드 관리 부담을 줄여 애플리케이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과 기관에서 더 많은 GPU를 활용해 AI 결과물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유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특히 가장 까다로운 AI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한 엔비디아(NVIDIA) L40S GPU를 탑재했다. 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파트너 판매 보상 정책을 강화하고 역량 제고를 위해 새롭게 재편된 '2024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 프로그램(Dell Technologies Partner Program)'을 7일 발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채널 파트너는 최근 4개 분기동안 전체 순매출의 50%에 기여하는 한편 신규 고객 및 재활성화 고객(reactivated buyers)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즈니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스토리지에 대한 파트너 우선 정책(Partner First Strategy for Storage)'이 발표된 이후에 델의 파트너사들은 대부분의 스토리지 영업 건을 직접 수행했다. 델의 '파트너 오브 레코드(PoR)'는 특정 고객사에서 파트너가 독보적인 비즈니스 기여도를 보여줬을 경우에 부여되는데, 스토리지 분야에서 PoR을 획득하게 된 경우도 스토리지 파트너 우선 정책 시행 이후 4배 증가했다. 올해 델 파트너 프로그램에 새롭게 강화됨에 따라 델 에이펙스 인프라 제품군이 스토리지 및 서버 제품군을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에 통합된다. 델 에이펙스 포트폴리오 관련 딜에도 기본 판매 보상과 특별 인센티브가 적용될 수